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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호 2008년 9월] 뉴스 본회소식

아시아 첫 `세계철학대회'


 아시아 첫 `세계철학대회'

동양철학, 세계무대 등단


 `철학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2차 세계철학대회(WCP)가 지난 7월 30일~8월 5일까지 모교 관악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의는 1900년 파리에서 열린 창립대회 이후 1백8년 만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는 점이다.

 한국조직위원회 李明賢(철학60­64 모교 철학과 명예교수)위원장은 "동양철학이 세계 철학 무대에 정식으로 등단하는 계기"라며 "아시아 철학의 선두 주자인 일본에 앞서 대회를 개최하는 점, 세계화 이후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점 등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 "개최지로서 이점을 살려 退溪 李 滉과 茶山 丁若鏞 등 우리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철학을 논의하는 특별분과가 편성된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