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출범

기술지주회사 설립추진단 발족

　모교는 지난 4월 1일 관악캠퍼스 연구공원 본관 컨벤션홀에서 산학협력단 개소식 및 기술지주회사 설립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산학협력단(단장 鞠 樑·연구처장)은 지적재산관리본부·연구비관리본부·운영기획실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되며, 평행조직으로 기술지주회사를 둔다.
　기술지주회사는 기술(특허) 가치 평가, 자회사 선정 및 설립준비 등 세부적인 준비를 마친 뒤 오는 6월 설립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공로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본회 林光洙회장·孫一根상임부회장·孔大植부회장·許 瑄사무총장을 비롯해 모교 李長茂총장·金信福부총장·權斗煥대학원장·평의원회 朴杉沃의장, 기술지주회사 盧政翼설립추진단장, 한국기술거래소 孫永福사장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李長茂총장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재정 확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학문적 성과의 대중화와 실용화를 통해 대학이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林光洙회장은 축사에서 "기술지주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많은 동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