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호 2008년 3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병원 발전후원회

모교 병원 발전후원회(회장 姜信浩)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姜信浩회장을 비롯해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재미동창회 李典九회장, 모교 金信福부총장, 成相哲병원장, 신양문화재단 鄭晳圭이사장, 두산건설 朴容탹회장 등 1백여 명의 후원회원이 참석했다.
말을 통해 "창립 3년 만에 3백50여 회원과 여러 기업들이 2백90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보내주셨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탤런트 김성환 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는 가수 설운도․김수희 씨와 개그맨 오재미 씨가 출연해 멋진 노래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재미동창회 李典九회장이 즉석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전후원회는 2005년도 창립 이후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금뿐만 아니라 자선바자회 등의 활동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백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병원의 교육, 연구, 진료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불우이웃 환자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