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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호 2008년 3월] 뉴스 특별과정소식

인도네시아지부동창회



 인도네시아지부동창회(회장 金錫來)는 올해 모교 농생명공학부에 합격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정예나 양에게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1월 29일 장학금 4천5백 달러를 전달했다.
 3남매 중 맏딸인 정 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집안사정으로 인해 교민사회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왔다고. 정 양의 안타까운 사연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지도교사인 강형연 씨가 `서울대 동문들에게 호소하는 글'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金錫來회장은 "정 양의 애틋한 소식을 듣자마자 뜨거운 정성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 양의 학업정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된 정예나 양은 "앞으로 인류복지 증대의 큰 기둥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BT산업 분야를 열심히 개척해 나갈 각오이며, 서울대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