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호 2008년 1월] 뉴스 모교소식
언어교육원 멀티강의동 6월 착공

모교는 2008년 6월부터 1년간 지하 1층, 지상 6층의 언어교육원 강의동 신축에 들어간다.
대략 50억원 정도(교육부 공시 인문계열 강의동 신축비 평당 3백28만원 참조)의 예산으로 강의동을 신축(137-2동)해 부족한 강의실, 세미나실을 신설, 언어교육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모교의 국제화 교육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모교 언어교육원(원장 洪基瑄)은 1963년 1월 모교 동숭동에서 어학연구소로 발족해 2001년 언어교육원으로 승격, 45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어교육, 외국어교육, 국가공인 언어능력측정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세계적 학술지 `어학연구'의 발행기관이기도 하다.
현재 1백50여 명의 강의, 연구 전임인력이 매년 80여 개국 출신 2천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1만2천여 명의 모교 학생들에게 영어를 비롯한 7개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영어능력 인증시험인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를 비롯해 9개 언어에 대해 4개의 능력측정 시험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최근 모교가 실시하는 부속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교육측정기관이다.
그러나 시설 면에 있어서는 현재 총 52개의 강의실을 사용하고 있어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가 2백여 개의 강의실을 할애하는 것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열악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한국어교육, 외국어교육의 수강생 및 TEPS 사업 등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강생 증원이나 새로운 기능 수행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이에 모교는 한국어 및 외국어교육에 대한 증가한 수요에 부응하고 새로운 기능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최신 교육설비를 갖춘 강의동을 신축하고 기타 지원시설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언어교육원은 4층 건물의 본관(137동)과 5층 건물의 신관(137-1동)으로 52개 강의실과 6개 Lab실로 이뤄져 있다. 모교가 2008년 6월 착공해 2009년 5월 준공하는 새로운 강의동(연면적 4천~6천㎡)이 완공되면 15인용 강의실이 50개 정도 증설될 예정이다.
모교는 강의동 신축을 통해 연간 3천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과 1만여 명의 모교 학생들을 추가로 교육할 수 있게 돼 모교와 대한민국의 국제화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 발전기금(이사장 李長茂․이하 발전기금)은 "멀티강의동 신축에 드는 50억원 이상의 예산을 현재의 기금으로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태로, 기부를 통한 재원 마련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이 언어교육원 신축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모교는 2025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가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발전기금이 추진하는 `서울대학교 비전 2025 기금모금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발전기금은 교육환경 개선, 우수 교수진 확보 등 모교가 국제화된 경쟁력을 갖춘 세계 초일류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고 그에 대한 소식들을 동문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또 동문들이 `비전 2025 기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기부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모교 발전기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