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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호 2008년 1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병원



 모교 병원(원장 成相哲)이 국내 최저 체중인 1.25kg에 불과한 미숙아의 심장수술에 성공했다.
 소아흉부외과 金雄漢(의학81-87)교수팀은 지난 12월 5일 임신 29주만에 태어나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복잡 선청성 심장기형을 앓고 있던 아기의 수술에 성공했다.
 체중 1.5kg 이하인 아기의 심장수술은 매우 어려우며 지금까지 국내 학계에 보고된 최저 체중은 1.3kg이었다.
 이번 수술은 심장 대동맥을 넓혀주고 심실 벽에 생긴 구멍을 메워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뇌혈관에 인공심폐기관을 연결해 국소적으로 피를 공급하면서 수술하는 고난도의 기법을 사용했다.
 현재 아기의 체중이 1.36kg으로 늘었으며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 안에서 인공호흡기를 떼 내고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金雄漢교수는 뇌 손상 가능성이 없는 심장수술 기법을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술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1백례를 시행했으며, 이 수술법의 효과와 안정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저명한 유럽저널에 수차례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