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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호 2007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교수 채용제도 변경



 모교(총장 李長茂)는 지난 11월 25일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기존의 교수 채용제도를 변경해 내년 2008년 1학기부터 교수 수시 특별채용제도(이하 특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교수 특채는 단과대 또는 해당 학과가 학문 분야와 특성에 맞게 채용기준을 정한 뒤 대상자를 추천하면 본부가 승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제도에는 일년에 두 번 이뤄지는 기존 공채 방식만으로는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반영됐다. 실제 공대는 올해 2학기 신임교수 공채에서 지원자 전원이 탈락해 한 명도 채용하지 못했다.
 새롭게 바뀌는 `겸임교수제'에 따르면 외국 대학교수나 다른 직함을 가진 유명인사들이 원래 소속을 떠나지 않고 모교 교수로 겸임 재직할 수 있다.
 또한 `겸무교수제'에서는 교수들이 소속 단과대에 얽매이지 않고 탄력적으로 새 전공 분야에서 강의․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다.
 이 `겸무교수제'를 2009년도에 시행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활용해 다양한 경력의 교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법대는 "의대 법의학 전공교수나 농생대 농산업법 전공교수 등이 로스쿨의 겸무교수로서 관련 분야를 가르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채와 관련해 金完鎭교무처장은 "겸임을 금지하는 현재 학칙에서는 뛰어난 외국인 교수나 외부인사를 효율적으로 영입하기 어렵다"며 "교수 채용방식을 유연하게 하지 않으면 우수 인력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학칙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