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354호 2007년 9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과대학동창회




 치과대학동창회(회장 洪禮杓)가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용인 한화프라자CC에서 柳陽錫(45-­49)원로동문을 비롯해 1백10여 명이 참가운 가운데 제10회 자선 친목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8개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31회 동기회가 단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 챔피언조에서는 金志鎬(82-­88)동문이 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孫在雲(70­-77)․白喜善(77-­83)동문도 동타를 이뤘으나 후반 9홀 경기결과를 기준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 친선조에서는 崔楠燮(73-­79)동문이 70.4타로 安聖模(68­-74)동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71.6타를 기록한 李壽栢(70­-76)동문이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韓松利(91-­95)동문이 88타를 기록해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참가자 중 최연소인 朴鍾旭(92-­97)동문이 2백50m를 기록해 롱게스트에 올랐으며 니어리스트상은 4.45m에 안착시킨 朴炯國(82­-88)동문이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모금도 이뤄졌다.
 洪禮杓회장은 "이번 대회를 골프를 통한 친목뿐 아니라 동문들에게 후원문화를 확대시키는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모인 후원금은 전액 스마일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