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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호 2007년 8월] 뉴스 모교소식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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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관장 鄭馨民)은 지난 7월 4일부터 20일까지 2003년 모교 미대 동양화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白溪 鄭晫永(회화56-60)동문(사진)의 기증 작품전을 개최했다.

 미술관은 鄭동문이 모교 후학들을 위해 기증한 수묵 추상 작품, 드로잉 작품, 화첩류 등 총 66점을 판매해 발전기금을 모금했다.

 鄭동문은 "평생 그려온 작업은 언젠가 누구에게 값있게 보이고 또 후학을 지도한 교육자로서, 작가의 소신과 업적을 보임으로써 좋은 대화의 장이 될 것을 확신하며, 영구히 안전하게 보존하고 학교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작품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鄭동문은 82년 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91년 제1회 MBC미술대전 초대작가 선정위원, 95년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99년 대한민국 문인화특별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