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호 2007년 7월] 뉴스 모교소식
공과대학

공과대학(학장 金道然)이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 학장을 공개 초빙한다.
`공대 발전에 대한 비전과 이를 구현할 역량을 지녔으며,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고, 서울대학교 교수로서의 임용 요건을 충족하시는 분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으로 초빙합니다.'
지난 6월 15일 모교 공과대학이 이런 내용의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실었다.
오는 9월 새 학장을 선출하면서 그동안 교수 전체 투표로 학장을 뽑아왔던 공대가 처음으로 학장을 공개모집해서 뽑기로 했다. 학장 임기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고, 선거방식도 직접선거제에서 간접선거제로 바꾼다.
金道然학장은 "직선제를 통한 학장 선출이 지난 20여 년간 대학의 민주화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나 이 제도는 폐쇄성과 비효율성 때문에 대학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20~30년 후 우리 국가의 경쟁력은 현재의 대학 교육이 결정짓는 만큼 대학의 경쟁력 향상에 모교 공대가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