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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호 2007년 7월] 뉴스 모교소식

공대 교육연구재단




 공과대학 교육연구재단(이사장 金道然)은 지난 6월 18일 모교 관악캠퍼스 39동 2층 로비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명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모교 李長茂총장, 공과대학 金道然학장을 비롯해 기금 출연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金道然학장은 기념사에서 "교육연구재단은 공과대학 연구기반조성과 장학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해 그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금 모금에 참여한 분들의 성함을 기록․보존키로 했다"고 말했다.
 林光洙회장은 축사를 통해 "공대 동문들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오는 한편 후배들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핵심 인재로 활약하도록 모교를 돕고 뒷받침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글로벌시대의 고급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공대인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86년 설립된 교육연구재단은 그동안 많은 동문들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1백50여 억원의 기본재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과대학 학생교육 및 교수연구 활동 지원, 공학분야연구소 지원, 장학금 지급 및 포상, 공학교육과 관련된 워크숍 및 도서발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