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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호 2007년 5월] 문화 전시안내

東江 趙守鎬 書畵展 - 5월 1~27일 예술의 전당


■ 東江 趙守鎬 書畵展 - 5월 1~27일 예술의 전당
원로서예가 東江 趙守鎬(회화47입)동문(사진 左)이 지난 5월 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예술의 전당 특별초대 현대작가특선전을 개최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1986년 이후 21년만의 개인전이고 작품수도 서예, 문인화 등 2백여 점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耽墨軒 墨綠會?동강서화전추진위원회(공동회장 林光洙?趙 淳?李壽成)가 한국 서예의 좌절과 희망을 동강서예전을 통해 조명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趙동문은 모교 재학 중 제1회 국전에서 특선했고, 그 후 연4회에 걸쳐 특선을 거듭해 초대작가가 됐다. 제12회 국전에서 연소의 나이로 국전 심사위원을 거쳐 국전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국제서법연맹 회장,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총연합회 총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丁海昌 前법무부 장관, 李 俊 예술원 회장, 白文基 예술원 회원, 權昌倫 국제서법예술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일본 작가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