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호 2007년 3월] 뉴스 모교소식
`맞춤형 장학복지제'로 장학생 비율 70% 늘려
`맞춤형 장학복지제'로
장학생 비율 70% 늘려
모교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1학기부터 학부모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장학복지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수준을 여러 등급으로 차등화해 하위 그룹에 장학금과 저금리 학자금 대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모교는 등록금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범 실시한 뒤 모든 학생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년 2학기부터 시작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정책도 지원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맞춤형 장학복지제도가 실시되면 장학금을 받는 학생 비율이 전체의 42.9%(2006년 기준)에서 70%로, 장학금 규모는 6백20억원에서 1천10억원으로 늘어난다.
李政宰학생처장은 "지금처럼 기성회비 수입의 10%를 장학금 재원으로 쓴다면 예산 증가분을 충당할 수 있다"며 "4천명 수용을 목표로 신축을 추진 중인 기숙사가 완공되면 기숙사 수용률도 종전 15%에서 30%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무작정 기성회비 인상을 억제하고 낮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기보다는 기성회비 수입을 늘려 맞춤형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