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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호 2006년 11월] 뉴스 지부소식

기독동문회


기독동문회

첫 조찬기도회 열어

 기독동문회(회장 鄭相鶴.사진)는 지난 10월 17일 모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첫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모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모교 李長茂총장을 비롯해 모교 출신 목회자와 학생 2백여 명이 참석, 모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서울대 비전보고, 3부 국가와 서울대를 위한 합심기도, 4부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교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비전을 보고 받고 후원 계획을 세우는 등 모교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는 기독동문회 부회장 朴鳳圭(조선공학62-71)목사의 사회로 명지대 鄭根謨(물리55-59)총장의 기도, 할렐루야교회 金相福(57-63)목사의 설교, 장신대 金重恩(영문64-71)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金相福목사는 '네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교가 불우한 이웃을 섬기고 사회의 본이 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재의 산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李長茂총장은 인사말에서 "모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우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金龍潭(법학66-70)대법관은 "북한 핵문제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평화롭게 해결되고 이 땅이 복음 안에서 감사의 찬송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복음화 비전보고를 통해 관악캠퍼스 안에 비전센터를 건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비전센터는 5층 규모로 세워지며 모교 교회와 기독학생회, 기독선교단체 등이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