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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호 2006년 11월] 뉴스 본회소식

유엔 사무총장 당선 축하 모임






  "서울대인 한마음으로 응원"


   

  유엔 사무총장 당선 축하 모임


모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친 潘基文 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정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본회가 주최한 축하연에 참석해 "모교와 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모교가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의 대학으로서 이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엔 사무총장으로 부임하면 서울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서 본회 林光洙회장은 "한국인 사무총장으로서 여러 현안 가운데 유엔 사무국의 개혁과 함께 국제간 갈등과 불신 제거에 앞장서겠다는 자신감과 확고한 결의를 보여준 潘동문님의 건투를 서울대인은 한마음이 되어 기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洪九(법학53입)前국무총리의 축하 인사에 이어 음대동창회 徐桂淑(기악56-60)회장이 潘基文동문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소프라노 徐藝悧(성악96-00)동문이 축가로 비발디의 그리젤다 중에서 '두 줄기 폭풍이 몰아치고'와 조두남의 '새타령'을 선사했다.
 오찬에 앞서 본회 金在淳명예회장이 건배사를 통해 "유엔 사무총장 당선은 하늘이 내린 축복"이라며 "潘총장의 수완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교 朴奉植(정치51-55)前총장 ?安淸市(외교63-67)정치학과 교수, 李廷彬(행정55-60)前외교통상부 장관, 辛鉉雄(지리64-68)연세대 초빙교수, 金炯旿(외교67-71)국회의원, 安相洙(체육교육71-75)인천광역시장 등이 덕담했으며, 安光允(영문64-68)前LG 이사가 潘동문과 검정 교복을 입고 다닌 중 ?고교시절을 이야기하면서 'King Fly'라는 별명을 소개해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축하 모임은 생활과학대학동창회 鄭興淑(가정교육59-63)회장이 도종환 시인의 '그리움의 가을낙엽'을 낭송함으로써 마무리했다. 〈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