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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호 2006년 11월] 뉴스 모교소식

공과대학 졸업 반세기 모교 방문


공과대학

졸업 반세기 모교 방문
















"베스트대학은 베스트동창회가 있어야 가능하다."
 지난 10월 31일 공과대학 金道然학장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공대 졸업 반세기 모교 방문' 행사에서 동문들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金道然학장은 "현재 공과대학이 세계 30위권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절대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공대 동문들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오는 한편, 모교 후배 재학생들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핵심인재로 활약하도록 모교를 돕고 뒷받침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회~10회(56년졸) 졸업생 2백50여 명이 참석해 음대 재학생들의 공연과 졸업 학과 연구실을 둘러보며 모교에서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또 공대 재학생들이 준비한 '추억 사진관'에서 동기들과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모교 방문을 기념했다.
 한편 공과대학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을 선정해 12월 5일 오전 11시 공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