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호 2006년 8월] 뉴스 본회소식
각계 동문들의 기금 출연 줄이어
각계 동문들의 기금 출연 줄이어
"교육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부"
지난 7월 18일 재미동창회 뉴욕지부 李俊行(섬유공 학48-54 Junee Commercial 회장)이사장(사진)이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0만 달러를 쾌척하기로 약정하고 먼저 2만 달러를 출연했다.
본회는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되는 임대수익금을 통해 '李俊行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李俊行이사장은 "뒤늦게 동창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서울대인에 대한 자부심과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특히 나의 소중한 동기생인 林光洙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장학빌딩 건립사업이 많은 동문들의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잘 진행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80에 가까운 나이에도 두 아들과 함께 수출입상사를 경영하며 미국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유하고 있는 李동문은 현재 뉴욕지부동창회 이사장을 3년째 맡고 있다.
평소 "장학사업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고귀한 것"이라고 강조해온 그는 뉴욕지부 장학기금 관리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李동문은 "저의 얼마 안되는 기부가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4일 일동제약 李金器(약학55-59 약대동창회장)회장(사진)이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5천만원을 쾌척했다.
李회장이 출연한 기금은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되는 임대수익금을 통해 '李金器특지장학회' 명의로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일동후디스 회장을 겸하고 있는 李회장은 제약업계의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1960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3년 뒤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1996년부터 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李회장은 스승의 날 기념 사은 골프대회, 서울대 가족 친목 등산대회 등 매년 열리는 각종 행사에 물품을 협찬하며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코오롱 나공묵 고문 1억지난 6월 26일 코오롱그룹 羅公?(상학56-61)고문(사진)이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2천만원을 보내왔다. 羅동문이 출연한 기금은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되는 임대수익금을 통해 '나공묵특지장학회' 명의로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코오롱에 입사한 羅동문은 76년 석유회사인 코오롱유화를 설립해 20년간 대표를 맡았으며, 이후 코오롱전자 대표. 코오롱그룹 부회장. 고문으로 40여 년간 외길을 걸어왔다.
모교 상대 또는 공대 출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羅동문은 "요즘 학생들은 학문보다는 사회 이슈에 대해 관심이 더 많다"며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학창시절을 소중히 여겨 학문에 더욱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朴興日교수 3천만원
지난 6월 27일 호서대 朴興日(영어교육60-64 前과학기술부 관리관)초빙교수가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3천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 '謀世(興日)선교장학회' 명의로 모교 기독학생회 출신 재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청년시절부터 선교 및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온 朴동문은 34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를 창립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이웃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동문 13명 1천만원씩
지난 7월 21일까지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본회에 1천만원 이상 출연 또는 약정한 동문은 다음과 같다.
1천5백만원 : △金哲舜(조경76-83)동영조경 대표
1천만원 : △白士益(채광학40-42)前대한광업진흥공사 이사 △邊尙鉉(의학51-57)동수원병원 이사장 △梁培德(전기공학57-61)운암엔지니어링 기술사사무소장 △宋明鎬(광산학59-65)수도CAC 대표 △吳用燮(임학60-66)양지그린 사장 △李璟浩(행정61-65)前한국후지쯔 대표 △崔昇喆(기계공학66-70)두산인프라코어 사장 △申方浩(경제67-71)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 △金永甲(법학74-78)법무법인 서광 변호사 △李亨夏(법학74-78)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 △朴俊雨(의학75-81)박준우산부인과 원장 △趙吉雄(HPM 14기)국제빌딩 회장.
기금 출연자는 개인 명의의 기금장학회를 설립하게 되며, 임대수익금을 통해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