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호 2006년 4월] 뉴스 본회소식
장학빌딩 건립 정성 봄에도 활짝
삼익악기 金鍾燮회장 10억원 약정
최근 삼익악기 金鍾燮(사회사업66-70)회장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金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녀들도 보람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싶었다"며 "조금 더 가진 자가 나누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여 양극화 해소에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개발붐이 일어났던 1970년대에 불도저 부속품사업을 시작한 金회장은 1979년부터 건설관련 플랜트와 환경설비 전문업체인 'SPECO'를 운영해왔으며, 2002년에는 독일의 세계적 피아노업체 벡스타인과 국내업체인 삼익악기를 인수해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5위를 달리고 있다.
金회장이 출연하는 기금은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하는 임대 수익금을 통해 '金鍾燮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李禮植.鄭潤煥동문 각 1억원 쾌척
지난 3월 29일 약대동창회 李禮植(약학46-49)명예회장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2천만원을 쾌척, '李禮植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약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여 년간 약대동창회장을 역임한 李동문은 그동안 동창회 지부 및 기별조직을 강화하고, 기금모금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또 극동제약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맡아 국내 약업계 발전과 약사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했다.
李동문은 "동문이라면 이러한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약대 동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7일 일성화학 鄭潤煥(임학56-62)사장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약정, '鄭潤煥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농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에서 무기화학약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鄭사장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인천보육원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2003년부터 농대 수원임학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鄭사장은 모교 농생대교육재단에 매년 1천~2천만원을 출연해왔을 뿐만 아니라 '일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농대 재학생 4명에게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농대동창회.李鍾大동문
5천만원씩 출연
지난 3월 16일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회장 尹勤煥)가 본회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 1천만원을 보내왔다.
그동안 매년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온 농생대동창회는 이와는 별도로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되는 임대 수익금으로 '농생대동창회 특지장학회'를 설립,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尹회장은 "새 회원명부를 발간해 건립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연내 나머지 4천만원을 완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7일 대룡ENC 李鍾大(천문기상69졸.공업화학80-82)대표(사진)가 본회에 매월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빌딩 건립기금을 출연하기로 약정했으며, '李鍾大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대인으로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힌 李동문은 국립건설연구소.동력자원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1995년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귀금속 재활용, 무기화학약품 제조 및 환경처리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천만원 출연 줄이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4일까지 10명의 동문이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본회에 1천만원씩을 출연 또는 약정했다. 출연 명단은 다음과 같다.
△蔣武煥(경제45-51)동문(5백만원씩 분할 납부) △李康秀(상학51-55)前한국은행 부총재 △成百詮(토목공학52-56)한국해외기술공사 회장 △金鍾瑞(경제58-63)세보MEC 회장 △李秉炯(화학67-71)SB&Company 사장 △李秉宰(경대원69졸)씬터온 사장 △張子俊(의학70-77)모교 병리학교실 교수(2백만원씩 분할 납부) △文大源(경영71-75)동화산업 회장 △鄭海南(법학72-76)헌법재판소 사무차장(1천1백만원) △文聖勳(식품공학86-92)Diageo코리아 이천 공장장
기금을 출연한 동문은 개인 명의의 '기금장학회'를 설립하게 되며, 장학빌딩 건립 후 발생하는 임대 수익금을 통해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둔회 31명 기금 보내와
지난 3월 13일 모교 농공학과(농업토목 전공) 출신들로 구성된 서둔회(회장 禹觀熙) 회원 31명이 10만원씩 갹출해 총 3백10만원을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출연했다.
지난 1990년 6월 설립된 서둔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결속을 다지고 있다. 〈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