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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호 2006년 3월] 뉴스 본회소식

본회.단대 동창회서 2백16명에 장학금 4억3천2백여만원 수여


"21세기는 革者生存의 시대 ... 부단한 자기혁신 반복하길"

 본회(재단법인 관악회 이사장 林光洙)는 지난 2월 22일 동창회관 5층 관악홀에서 2006년 1학기 장학금 및 특지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모교 재학생 1백19명에게 2억6천2백97만3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각 단과대학(원)동창회가 재학생 97명에게 1억6천9백20만원을 지급한 것을 포함해 2006년 1학기 장학금은 총 2백16명에게 4억3천2백17만3천원이 지급됐다.

 본회 許 瑄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林光洙회장은 식사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21세기는 한 명의 뛰어난 인재가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革者生存의 시대"라며 "세계 제1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항상 변화에 민감하게 귀기울이며 자기혁신을 반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교 李鎬仁부총장은 鄭雲燦총장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이제 세계 초일류대학을 지향하는 것은 우리 서울대인들이 겨레 앞에서 짊어져야 할 사명이 됐다"며 "이를 위해서는 동문 여러분들의 더 많은 사랑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학생을 대표해 鄭武容(국사학과 4년)군이 "선배님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배움에 열중하라는 뜻으로 알고, 공부와 사회생활에 있어서 어떤 편법이나 부조리를 거부하며 이 겨레와 이 나라의 큰 보람이 되는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또 이날 축가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중인 李應洸(성악00-04)동문이 丁 靜(기악99-03)동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열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金讚淑.李海遠.郭永킡.洪性大.鄭忠始.鄭八道부회장, 재단법인 관악회 明泰鉉.鄭晳圭.申明珪.安聖哲.朴明潤.金秉順이사, 許 瑄사무총장을 비롯해 모교 李鎬仁부총장, 李美娜학생처장, 보건대학원동창회 姜寅求회장, 수학과동창회 金永煥회장, 양지학원 金鍾祺이사장, 양천장학회 金潤澤이사장, 郭東憲변호사, 일성엔지니어링 兪益善사장, 드림위즈 李燦振사장, 이수페타시스 金容均대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金?雄전무, '吳應鉉.秋景玉 특지장학회' 秋景玉여사, 가천의대 길병원 林來圭비서실장, 삼양정수공업 李相先전무, 상영무역 尹光主이사, 한섬 鄭馨眞경영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각 단대동창회 장학금

 각 단과대학(원)동창회 1학기 장학금 수여현황은 다음과 같다.
 △상대동창회(회장 洪龍澯)=34명:6천6백68만3천원 △법대동창회(회장 丁海昌)=16명:3천1백86만4천원 △치대동창회(회장 白純之)=4명:1천2백만원 △사대동창회(회장 李相周)=4명:1천만원 △대학원동창회(회장 金圭植)=4명:1천만원 △수의대동창회(회장 鄭英彩)=4명:8백50만8천원 △약대동창회(회장 李金器)=7명:7백만원 △국가정책과정동창회(회장 李東俊)=5명:5백만원 △정보통신방송정책과정동창회(회장 金日洙)=1명:3백80만원 △간호대동창회(회장 兪淑子)=5명:3백50만원 △음대동창회(회장대행 李在淑)=1명:3백34만5천원 △생활대동창회(회장 鄭興淑)=3명:3백만원 △환경대학원동창회(회장 郭決鎬)=6명:3백만원 △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동창회(회장 全烘奎)=3명:1백50만원
〈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