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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호 2004년 3월] 뉴스 모교소식

2학기부터 여성학 강의 강화

「여성과 미학」 등 4과목 신설

모교는 지난 2월 8일 올 2학기부터 학부 과정에 4개의 여성학 강좌를 신설해 여성학 강의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과목은 「한국문학과 여성」 「여성과 미학」 「여성학의 이해」 「섹슈얼리티와 성평등」 등이다.  또 대학원 여성학 협동과정에서도 이번 학기부터 「여성주의 인식론」 「성과 사회통제」 「페미니즘 이론」 「양적 연구방법」 등이 개설되며 학부 4학년생도 이 강좌를 들으면 학점이 인정된다.  규모에 비해 그간 여성학 연구와 강의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모교가 이처럼 여성학 강의를 강화함에 따라 타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동안 모교에서는 「여성사」 「종교와 여성」 「여성과 사회」 등 3개의 여성학 강의가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 법대에 첫 여교수가 임명되면서 「법여성학」 과목이 신설된 바 있다.  邊昌九교무부처장은 『여성학은 시대적 추세인 데다 학생들의 요구로 강의를 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는 여학생들만을 위한 강의가 아니며, 남학생들에게도 균형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