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호 2006년 2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우선 많이 모이도록 노력하겠다"
관악무역인회 表相基회장
(상지상사 회장)
관악무역인회는 지난해 12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表相基(원자력공학61 65 상지상사 회장)동문을 선출했다. 이에 신임 表회장을 만나 소감과 개인사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회장에 선임되셨는데 소감 한마디.
"관악무역인회는 수입협회 회원들 가운데 모교 동문이 모여 만든 동창회입니다. 나름대로 특별한 목적을 둔 모임이라고도 볼 수 있죠. 그 만큼 동창회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동문들 사업체의 번창을 위해 노력도 해야하겠으나 우선 당장은 많이 모이는데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 경제가 나아진다고 하는데 동문들 근황은.
"최근 경제 지표가 나아지고 있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경제의 흐름만을 믿을 수는 없죠. 외환위기 이후로 기업들의 재투자나 산업시설 증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과거 20~30년 전 우리 경제가 연 12%씩 성장할 당시에는 실물경제가 튼튼했고 산업 기반이 튼튼해 장래가 보장됐지만 지금은 과거에 비해 성장잠재력이 상당히 감소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역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도 아직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에는 멀었다고 봅니다."
- 상지상사 소개를.
"1978년 설립해 지금까지 원자력 발전소 관련 연료 및 기자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서초세무서에서 타신 상은 어떤 상인지.
"성실한 납세자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세법에 따라 소득에 맞게 납세했더니 그런 상을 주더라고요. 성실한 납세자들을 좀더 발굴해 많은 사람들에게 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세금을 많이 납부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돼야죠."
- 예술의 전당 후원도 하시는데.
"원래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젊었을 때는 국제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JCI)에서 활동을 했죠. 지금은 라이온스 클럽 회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고 모교 재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내고 있어요. 예술의 전당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문화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봉사해야겠다는 뜻에서 하는 것이죠."
- 총동창회가 장학빌딩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한 말씀.
"현재 林光洙회장님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분들께서 장학빌딩 건립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데 사실 모금활동이라는 것이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힘드시더라도 중단하지 마시고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