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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호 2026년 9월] 뉴스 모교소식

미식축구부 ‘그린테러스’ OB 동문들 1억1000만원 기부 

미식축구부 ‘그린테러스’ OB 동문들 1억1000만원 기부 

8월 28일 유홍림 총장이 김갑철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갑철(잠사68) 동문을 비롯한 서울대 미식축구부 ‘그린테러스’ OB 동문 일동이 최근 후배 선수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운동과 학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미식축구부 희망 기금’ 약 1억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미식축구부 ‘그린테러스’ 선수들의 안전한 훈련과 경기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그린테러스’는 1947년 창단해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대학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50년 만인 2023년 제63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린테러스’는 창립 초기 농생대 학생이 주축을 이뤄 ‘그린’, 필드 위에서 위협적인 팀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테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린테러스 전성기인 1960~1970년대 활약한 동문들은 평소에도 꾸준히 후배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미식축구부 OB회장인 김갑철 동문은 만만한 기부, 샤인 기부, 천원의 식샤에 참여한 기부3관왕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김갑철 동문은 “재학생들이 미식축구를 통해 조직, 협력과 희생, 봉사, 준법, 끈기 등을 배워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이 훗날 또 다른 후배들을 응원하는 선순환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