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호 2026년 9월] 뉴스 모교소식
서울대 수시 경쟁률 7.37대 1…디자인과 24.29대 1로 가장 높아
서울대 수시 경쟁률 7.37대 1…디자인과 24.29대 1로 가장 높아
2233명 모집에 1만6462명 지원
일반 7.98대 1, 지역균형 4.60대 1
서울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7.37대 1로 나타났다. 모집 인원은 늘었지만 지원자는 1400여 명 줄면서 수시 경쟁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
서울대가 9월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 인원 2233명에 1만6462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8.13대 1보다 0.76포인트 낮아진 7.37대 1이다. 지난해에는 2203명 모집에 1만7907명이 지원했다.
올해 첨단 분야 모집단위 증원 등에 따라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30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는 1445명 줄었다.
전형별로는 지역균형전형이 523명 모집에 2408명이 지원해 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75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4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11명 감소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7.98대 1로 지난해 9.04대 1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1529명 모집에 1만2200명이 지원했다. 모집 인원이 14명 늘어난 가운데 지원자는 1495명 감소해 전체 경쟁률 하락을 이끌었다.
지역균형 전형에서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약학계열(9.91대 1), 식품/동물생명공학부(8.83), 응용생물화학부(7.56), 의학(7.28), 체육교육(7.25) 순이었다.
정치외교학부(1.82), 통계학과·영어교육과(2.00), 경제학부(2.43), 건축학과 (2.50) 등은 경쟁률이 낮았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디자인과 24.29대 1, 사회학과 18.60대 1, 사회복지학과 16.57대 1, 응용생물화학부 15.80대 1, 철학과 15.44대 1 등이다.
경쟁률이 낮은 학과는 전기정보공학부 (4.19대 1), 경제학부(4.55), 컴퓨터공학부(4.67), 노어노문(4.89), 불어불문(5.00) 순이었다.
의학과 경쟁률은 두 전형 모두 낮아졌다. 지역균형전형은 39명 모집에 284명이 지원해 7.2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8.08대 1이었다. 일반전형은 50명 모집에 556명이 지원해 11.12대 1로, 지난해 12.70대 1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는 치의학과는 25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같은 인원을 모집해 245명이 지원, 9.80대 1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