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호 2026년 9월] 뉴스 모교소식
역사기록관, 개교 80주년 기획전 ‘총장의 꿈’ 연다
10월 13일 75동 전시실서 개막
역사기록관, 개교 80주년 기획전 ‘총장의 꿈’ 연다
10월 13일 75동 전시실서 개막
서울대 역사기록관(관장 정병설)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10월 1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관악캠퍼스 75동 1층 기획전시실에서 ‘총장의 꿈-서울대학교 초기 총장들’ 전시를 연다. 개막 행사는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성대학 총장과 서울대 제1대부터 제12대까지 총장의 재임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대마다 달랐던 대학의 과제와 총장들의 운영 철학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교육적 가치를 대학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프롤로그 ‘총장의 꿈’을 시작으로 총 4부로 이어진다.
1부 ‘기반의 형성’에서는 경성대학 알프레드 크로프츠 총장과 서울대 초대 해리 앤스테드 총장을 비롯해 이춘호·장리욱·최규동 총장의 재임기를 다룬다. 2부 ‘대학의 재건’에서는 전후 대학 재건과 교육·연구 기반 확립 과정을 살펴본다. 3부 ‘대학 자율성과 정치적 격동’은 정치적 격변기 총장의 역할을 다룬다. 4부 ‘캠퍼스 이전과 대학의 재편’에서는 최문환 제10대 총장과 한심석 제11·12대 총장을 중심으로 관악캠퍼스 시대의 출발과 서울대의 새로운 비전을 살펴본다.
역사기록관이 운영 중인 상설전시관도 기획전과 함께 둘러볼 만하다. 상설전시는 대학의 제도와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서울대학교의 역사’, 현대사 속에서 서울대를 이끌어 온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건과 사람들’ 등으로 꾸며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