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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호 2026년 7월] 뉴스 모교소식

황만익 명예교수 50만 달러 쾌척

황만익 명예교수 50만 달러 쾌척



황만익(지리교육59) 서울대 지리교육과 명예교수가 모교 지리교육학과에 ‘황만익 장학금’ 50만 달러(한화 약 7억 5천만원)를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며,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유능한 교육자·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사와 교수, 환경 전문가, 세계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만익 명예교수는 미국 테네씨 주립대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지리학 연구와 지리교육, 환경 교육을 융합하며 한국 지리학계의 학문적 지평을 넓힌 학자다.

특히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부회장, 한국환경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지도학회 초대 회장 등을 지내며 국내 지도학 연구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은퇴 후 미국에 거주하며 서울대 북가주총동창회 이사장과 장학위원을 맡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황 교수는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지리학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