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호 2026년 7월] 뉴스 모교소식
ROTC 하계입영훈련 응원합니다
ROTC 하계입영훈련 응원합니다

6월 26일 관악캠퍼스 학군단 강당에서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이 열렸다.
모교 101 학군단(단장 배홍채)은 6월 26일 관악캠퍼스 학군단에서 2026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준정(고고미술사83) 교육부총장과 황보현(물리82) ROTC동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군단 구성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부총장은 출정식 축사에서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에서 봤던 모습보다 여유롭고 듬직해진 것 같다”라며 “소중한 방학을 할애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입영훈련을 앞둔 사관후보생을 격려했다.
66기 대대장 후보생 직책을 맡은 김민섭(교육24) 사관후보생은 “하계 훈련은 폭염과 장마로 더 어렵다지만, 지난 한 학기 동안 쌓아온 체력과 전우애를 바탕으로 모든 훈련을 완수하겠다”라며 “보다 늠름하고 성숙한 사관후보생으로 성장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출정식 이후에는 모교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격려 만찬이 이어졌다. 격려 만찬에서는 내빈과 입영훈련을 앞둔 사관후보생이 한데 모여 하계입영훈련을 앞둔 각오와 사관후보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함께 나눴다. 66기 오주호 사관후보생(동양사24)은 “나라를 지키는 멋진 장교가 된다는 마음으로 매일을 실전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겠다”며 “함께 훈련받는 101 학군단 선배, 동기 모두 건강히 훈련을 수료하기를 소망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학군사관후보생의 교육 과정은 학기 중 교내 교육과 방학 중 입영훈련으로 나뉜다. 교내 교육에서는 군사학·안보학 등 이론 위주 훈련이 진행된다. 입영훈련은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돼 매 학년 방학에 괴산 학생군사학교에 집결해 이뤄지며, 도합 12주 동안 진행되는 군인 입영훈련에서는 개인화기·독도법 등 군사훈련과 이론 수업이 함께 이뤄진다. 본 행사 이후 65기와 66기 사관후보생 19명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방학 기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입영훈련을 받게 된다.
모교 101 학군단은 1961년 6월 1일 육군 최초로 창설돼 2019년 10,000번째 사관후보생을 배출했다. 동문으로는 전 제2야전군사령관 홍순호(철학62) 대장과 조선일보 김대중(행정58) 전 주필 등 여러 각계 인사를 두고 있다.장민서 학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