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호 2026년 7월] 뉴스 모교소식
차기 서울대 총장 추천위 30명 구성
차기 서울대 총장 추천위 30명 구성
서울대가 최근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 위원 30명을 선정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평의원회 추천 27명과 서울대 이사회 추천 3명으로 총추위가 구성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정관에 따르면 총추위는 25명 이상 30명 이하로 구성하되, 외부인사가 3분의 1 이상 포함돼야 한다. 이사회는 총추위 위원의 3분의 1 이내의 인사를 추천하고, 평의원회는 나머지 인사를 추천하도록 돼 있다.
이번에 외부 인사로 권영수(경영75) 상대동창회 회장, 박상희(조소81) 비룡소 대표, 손주은(서양사81)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류방란(대학원87)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송치형(컴퓨터98) 두나무 회장, 이수정(경대원09) 한국IBM 대표 등이 포함됐다.
총동창회는 수석부회장인 최규팔(제약70) 특허법인 한성 대표변리사, 이해정(식품영양92) 가천대 바이오나노대학 교수를 위원으로 추천했다.
최근 법대동창회장으로 선출된 권오곤(법학72)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법연구소장, 우기홍(경영81)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사회 측 추천 위원으로 합류한다.
총추위는 7월 16일 첫 회의를 열어 추천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후 15일 이내에 총장 후보 모집 공고를 내고 20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총추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예비 후보자 4명을 추린 뒤 교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후보자 3명을 서울대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가 투표를 통해 이 중 1명을 선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로 올 연말이면 새 총장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총장 임기는 4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