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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호 2026년 6월] 뉴스 기획

전 구성원에 ChatGPT Edu 도입

‘AI Native Campus’ 전환 본격화
전 구성원에 ChatGPT Edu 도입
 
‘AI Native Campus’ 전환 본격화

서울대가 6월부터 교수·학생·직원 등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ChatGPT Edu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 이는 지난 4월 ‘AI Summit 2026’에서 공표한 ‘AI Native Campus’ 비전 실현의 핵심 축으로, 대학 차원의 통합 AI 활용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조치다.

ChatGPT Edu는 교육기관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로, 사용자의 입·출력 데이터가 모델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높은 보안 환경이 특징이다. 서울대는 공동연구·수업·에이전트 개발 지원은 물론, AI 기반 코딩툴 Codex, OpenAI API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높은 구독 비용으로 고급 AI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AI 서비스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이번 도입을 발판으로 OpenAI와의 연구협력도 심화한다. 하버드대·MIT·옥스퍼드대 등이 참여하는 OpenAI의 글로벌 대학 연구 네트워크 ‘NextGenAI 컨소시엄’에 합류해 인문·사회 분야를 포함한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또한 ‘인간 중심의 세계 대전환을 이끄는 빛, 샤인 AI’ 비전 아래 자체 AI 활용 경험을 국내 다른 대학들과 공유하며 국가 고등교육의 AI 전환(AX)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2026년 1월 제정한 ‘AI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윤리적·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 정착에도 힘쓸 방침이다.

고길곤(행대원98) 정보화본부장은 “서울대 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공유 GPU, SNU-OpenAI 글로벌 혁신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