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9호 2026년 6월] 뉴스 모교소식
서울대 온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AI 환경 부럽다”
서울대 온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AI 환경 부럽다”

6월 8일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유홍림 총장은 황 CEO에게 서울대 점퍼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서울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대를 방문해 “인공지능(AI) 혁명의 기회를 붙잡으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 CEO는 6월 8일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열린 ‘빌드 어 클로’(Build a Claw)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엔비디아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율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는 행사다. 황 CEO는 한국의 젊은 인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엔비디아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이 자율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는 행사다. 황 CEO는 한국의 젊은 인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황 CEO는 이날 연설에서 한국에 대해 “뛰어난 전자·기계공학 산업과 클라우드·모바일 기술, AI 역량을 동시에 갖춘 나라는 많지 않다”며 “이 모든 것을 갖춘 한국에서 성장하는 여러분이 부럽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무엇이든 앞에 K만 붙이면 인기를 얻는다”며 자신을 ‘K-젠슨’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또 최고의 시기에 졸업하는 학생들이 부럽다며 “모든 사람이 여러분과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 놀라운 기술을 손에 쥐고 그 출발선에 서 있는 여러분에게는 이 기술을 만들어가고, 적용하고, 활용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약 15분간의 연설을 마친 뒤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등을 선물했다. 이후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황 CEO에게 서울대 점퍼와 규장각 고지도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