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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호 2026년 5월] 뉴스 모교소식

조복래·윤계자 동문 부부 200만 달러 쾌척

조복래·윤계자 동문 부부 200만 달러 쾌척

유홍림 총장은 4월 10일 제2회 도남상 시상식 및 도남 50주기 기념 학술대회서 조복래·윤계자 동문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세대 국문학자인 도남(陶南) 조윤제(趙潤濟, 1904~1976) 선생의 아들 부부인 조복래(사회57)·윤계자(응용미술61) 동문이 선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최근 ‘도남 조윤제 학술장학기금’ 200만 달러(한화 약 29억원)를 쾌척했다. 

국어국문학과는 ‘도남 조윤제 학술장학기금’을 통해 문리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도남 조윤제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한편, 한국고전문학 연구를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2025년 도남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조윤제 선생은 조선어문학회를 결성하고 첫 국문학 잡지를 발간하는 등 국문학의 기틀을 닦은 국문학자로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서울대 문리과대학장 등을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 및 국문학의 연구·교육에 헌신하고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조복래 동문은 도남 조윤제 선생의 삼남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인 시티코프(Citicorp) 부사장을 역임하고, 배우자 윤계자 여사와 함께 선친의 업적을 기리며 모교 사랑의 뜻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