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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호 2026년 3월] 뉴스 모교소식

2027 서울대 입학전형 공개, 수시 2201명, 정시 1361명 모집 

서울대 ‘이과 수학’ 유일 지정
2027 서울대 입학전형 공개, 수시 2201명, 정시 1361명 모집 
 
서울대 ‘이과 수학’ 유일 지정
 
서울대는 내년 2028 대입개편을 앞두고 입시 안정성 제고를 위해 2027학년 역시 기존 전형구조의 큰 틀을 유지한다. 전형계획에서 파악하기 어려웠던 전형 일정과 구체적인 전형요소별 평가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가 전형별 입시 세부사항을 담은 ‘2027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를 최근 공개했다. 서울대는 매년 전형계획 공개 이후 5월 수시요강 발표 전 한 차례 더 입학전형을 안내해오고 있다. 전형계획엔 담기지 않았던 전형 일정과 구체적인 전형요소별 평가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7 입학전형 안내 기준으로 서울대는 정원내 수시 2201명(61.8%), 정시 1361명(38.2%)으로 총 3562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학종 일반 1509명(42.4%), 지균 514명(14.4%), 기균 178명(5%)이며, 정시는 일반 1208명(33.9%), 지균 153명(4.3%)이다.

2027학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다. 1단계 합격자는 수시 일반이 11월 20일, 수시 지균이 11월27일에 발표된다.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의약계열 제외)의 면접/구술고사는 11월27일에, 수의대/의대/치의대는 11월28일에 진행된다. 지균/기균 면접은 의약계열과 음대를 제외하면 12월4일, 의약계열과 음대는 12월5일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이다. 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며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 참조. 

한편 모든 자연계 학과 정시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요구하는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4월 5일 “전국 174개 대학의 2027학년도 정시모집 전형계획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만 사실상 모든 자연계 학과 지원 시 이과 수학(미적분·기하)을 지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전 학과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문과 수학인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정시 지원이 제한된다. 반면 서울권 32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31개 대학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자연계 학과 지원이 가능하며, 별도의 불이익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