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호 2026년 4월] 뉴스 본회소식
31대 이준식 회장 취임 “자부심 있는 동창회 만들겠다”
31대 이준식 회장 취임 “자부심 있는 동창회 만들겠다”

3월 27일 열린 2026년도 본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관악대상 시상식에서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이 동창회기를 받아 흔들고 있다.
서울대총동창회(회장 김종섭)는 3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준식(기계72)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2026년 4월 1일부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동문 사회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세대를 잇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인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45만 명에 이르는 서울대 동문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소중한 토대 위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계승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대를 이어가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동창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대학 발전과 사회 공익을 잇는 지성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젊은 동문들의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각 지역과 분야별로 청년 중심 지부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젊은 동문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총동창회의 발전 비전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성 공동체, 세계로 나아가는 서울대 동문 사회”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동문 연대를 강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세대를 넘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문 공동체로서 공익 활동을 확대하고, 해외 동문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인 간 연대를 강화하고 대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동문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동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바탕으로 모든 동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준식 신임 회장 약력
1969~1972 경기고등학교
1972~1976 서울대 기계공학과
1978~1980 서울대 대학원 기계공학과
1980~1985 UC 버클리 기계공학 박사
1985~2016 서울대 공대 교수
(연구부총장,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창업지원센터 소장, 기계공학과장 역임.)
2014~2016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2016~2017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16~2017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정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