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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호 2026년 2월] 뉴스 모교소식

캠퍼스 곳곳 봄맞이 새 단장 한창

캠퍼스 곳곳 봄맞이 새 단장 한창
캠퍼스 곳곳 봄맞이 새 단장 한창



학생회관·문화관 등 정비 작업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 캠퍼스 곳곳에서 주요 시설 공사가 이어졌다. 문화관 리모델링·증개축 공사를 비롯해 학생회관 환경개선, 두레문예관 내부 정비,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 본관동 증축 등 학생과 교직원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들이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정비됐다.

문화관은 1984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모델링과 증개축 공사에 들어가, 문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1월 중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구조 공정이 진행됐다. 문화관 리모델링·증개축 공사는 2025년 5월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연면적 1만224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생회관에서는 식당라인 전층을 포함한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인테리어 마감과 함께 전기·통신·소방 공사가 병행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학생회관 라운지와 대형·소형 연습실의 이용이 제한됐다. 공사 기간 동안 1층 화장실은 이용이 중단됐고, 동아리방 이용이 제한됐다. 학생회관 내 입점 시설은 공사 일정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안경점, 통신사, 약국, 라운지스낵(토스트), 기념품샵은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사 구간을 지나 출입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미용실은 휴점 상태로 3월 2일부터 영업 재개 예정이다. 학교 측은 3월 중 모든 입점 업체가 정상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방은 3월 3일부터 이용이 재개될 예정이며, 라운지 등 기타 공용공간은 3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레문예관에서는 학생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67동 2층 전체와 1층 화장실 복도를 대상으로 학생지원 통합창구와 라운지를 조성하는 공사로, 2월까지 공사기간 동안 2층 출입구 이용이 제한됐다.

연건캠퍼스에서는 치의학대학원 본관동 증축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본관 저층부와 전면 주차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학교 측은 방학 중 공사를 집중 진행해, 학기 중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국 관계자는 “방학 중 공사를 통해 주요 정비를 진행했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캠퍼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