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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호 2026년 1월] 뉴스 모교소식

ROTC 동계입영훈련 응원합니다

ROTC 동계입영훈련 응원합니다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에서 후보생들이 서울대 기념 목도리를 매고 기념촬영을 했다. 64기부터 66기까지 학군사관후보생 26명이 입영 훈련한다. 막내 기수인 66기는 15명이 입단했다.


서울대 101 학생군사교육단(ROTC)은 12월 24일 관악캠퍼스 ROTC 강당에서 2026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후보생과 이준정(고고미술사83) 모교 교육부총장, 본회 송우엽(체육교육79) 사무총장, 고동운 101 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모교 학군사관후보생 26명은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기초 군사훈련 등을 받는다.

이준정 교육부총장은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어려운 과정을 여러분들이 선택했고 또 이것을 이겨냄으로써 여러분들은 여러 가지 덕목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이번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6기 김영윤(경영23) 후보생은 “여러 선배님들과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는 걸 오늘 알게 됐다”며 “처음 받는 군사훈련이 떨리고 두렵긴 하지만 많은 선배님들의 응원과 함께 하는 동기들을 믿고 무사히 훈련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고동운 단장은 “101 학군단장이란 게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이번 동계입영훈련도 몸 건강히 잘 받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출정식에 앞서 총동창회는 교수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후보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목도리를 후보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총동창회는 학군단 후보생의 등록금,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 101 학군단은 1961년 창설된 대한민국 학군단의 효시로 1만명 이상의 장교를 배출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해 왔다.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에도 수차례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명문 학군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1 학군단은 2012년 제175(서울교대) 학군단의 통제권한을 인수하면서 서울대와 서울교대 소속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구성됐다. 김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