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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호 2025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로지스올 ‘천원의 식사’ 1억원 지원

로지스올 ‘천원의 식사’ 1억원 지원

서울대는 12월 3일 로지스올그룹, NH농협은행과 ‘천원의 식사’ 지원 및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병륜(농공69) 회장은 사업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농협은행은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을 활용해 고품질 쌀의 직거래 공급을 담당한다.

서 회장은 국내 최초 파렛트풀 물류 시스템을 도입한 물류 분야 선구자로, 그동안 서울대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6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대는 2015년 ‘천원의 아침’을 시작으로 ‘건강한 삼시 세끼’를 운영 중이며, 발전재단은 ‘천원의 식샤’ 모금캠페인으로 사업의 안정적 지속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 복지 확대와 우리 쌀 소비 기반 강화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