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호 2025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 1회 골프대회, 103명 동문 참가, 고종현 개인전 우승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 1회 골프대회
103명 동문 참가, 고종현 개인전 우승

제1회 상록 친선 골프대회를 기념하는 동문들의 단체사진.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회장 박식순)는 10월 30일 ‘제1회 상록 친선 골프대회’를 안성 베네스트CC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는 박식순(농업교육77) 동창회장과 서병륜(농공69) 전 동창회장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총 26조, 103명의 동문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팀전에서는 ‘임산7080’팀 이학래(임산가공75)·고영복(임산가공78)·심규섭(임산가공82)·이동주(임산공학86)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고, 하모니팀 나천수(대학원88)·권혁헌(원예88)·정회석(동물자원과학96)·양철주(대학원92) 동문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개인전 우승은 고종현(농업교육82) 동문, 준우승은 최향미(농가정83) 동문에게 돌아갔다. 신페리오 우승은 이관호(농업교육76) 동문이 차지했으며, 시니어 MVP에 김종훈(농업교육70), 레이디 MVP에 이영희(농가정71) 동문이 선정됐다. 장타상은 남자 이동주, 여자 정현아(농가정82) 동문이 받았고, 니어상은 전승완(농생물84) 동문에게 돌아갔다. 다버디상 박래권(임산84), 다파상 박세호(농촌사회교육87), 다보기상 서병륜, 노력상 윤석용(농학74)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박 식순 회장은 “상록 친선 골프대회를 농생대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생대동창회는 11월 10일, 2025년 상록문학상 시상식을 열렸다. 시·수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 참가상 10명이 선정됐다. 시 부문 최우수상에는 윤정로(식품공학73) 동문의 ‘흙에 대한 감사’, 수필 부문 최우수상에는 방선우(산림과학19) 동문의 ‘꽃이 된다는 건’이 선정됐다. 이정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