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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호 2025년 11월] 문화 공연안내

주희성·권민세 동문의 연주회

12월 31일 서울 논현동 삼익아트홀
주희성·권민세 동문의 연주회
12월 31일 서울 논현동 삼익아트홀




주희성(피아노88)·권민세 동문이 올해 마지막 ‘삼익 자일러 아티스트 시리즈’ 무대를 빛낸다.

12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스승과 제자로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주희성 모교 기악과 교수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원에서 전문연주자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그의 스승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명문 음대인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가 된 변화경(기악70졸)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변화경 교수를 비롯해 러셀 셔먼, 폴 루트만, 김형배, 한옥수, 이강순 등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2003년 모교인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대 인기 클래식 공연인 ‘민상렬홀 콘서트++’를 주관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권민세 동문은 서울예고를 3년 실기우수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했으며, 서울대총동창회와 삼익문화재단 전액 장학생으로 학부 및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독일 브람스 협회 콩쿠르 1위, 수리음악콩쿠르 2위, 국민일보·한세대 음악 콩쿠르 2위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