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호 2025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전면 개방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새 이름을 달고 오는 11월 전면 개방된다. 1967년 연구·보존 목적으로 조성된 이후 반세기 넘게 학술 연구 목적으로만 운영돼 온 공간이 시민에게 열린다.
안양수목원은 1554㏊ 규모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10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한다. 정부는 지난 9월 국유재산이던 수목원을 서울대에 무상 양여해, 대학이 안정적으로 연구·교육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 학문 발전을 뒷받침할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대는 이번 개방을 통해 교육·연구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숲을 시민에게 열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안전시설 점검과 안내판 교체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개방 기념식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새 이름을 달고 오는 11월 전면 개방된다. 1967년 연구·보존 목적으로 조성된 이후 반세기 넘게 학술 연구 목적으로만 운영돼 온 공간이 시민에게 열린다.
안양수목원은 1554㏊ 규모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10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한다. 정부는 지난 9월 국유재산이던 수목원을 서울대에 무상 양여해, 대학이 안정적으로 연구·교육 자산을 관리하고 미래 학문 발전을 뒷받침할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대는 이번 개방을 통해 교육·연구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숲을 시민에게 열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안전시설 점검과 안내판 교체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개방 기념식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