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호 2025년 9월] 뉴스 지부소식
아빠와 아들의 하모니…가족음악회로 뭉쳤다
부산지부총동창회
아빠와 아들의 하모니…가족음악회로 뭉쳤다

김수현 동문과 그의 아들 김이안 군이 가족음악회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부산지부총동창회(회장 이동준)는 8월 13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서울대 부산지부총동창회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산지부총동창회 음대동문회 정욱회(기악74) 회장과 양종모(성악79) 감독, 임병원(기악78)·임충진(성악81) 운영위원 등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동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교류와 유대의 장으로서 동문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준(법학76) 회장은 “사랑하는 동창 가족들과 음악으로 함께 쉬어가길 바란다”며 “반가운 얼굴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누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승현(성악12), 피아니스트 강형은(기악02)과 이윤지(기악03),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기악05), 오보이스트 조서영(기악18)을 비롯한 전공자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비전공자들도 무대에 참여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웠다. 박경환(의학71) 동문의 첼로 연주, 송승호(상학61) 동문의 하모니카 연주, ‘베리타스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졌으며, 특히 김수현(금속93) 동문은 아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음악회를 위해 매주 모여 연습을 이어오며 준비한 관악세대 합창단(단장 조현미) 단원들의 무대로 마무리했다. 이정윤 기자

김수현 동문과 그의 아들 김이안 군이 가족음악회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부산지부총동창회(회장 이동준)는 8월 13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서울대 부산지부총동창회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부산지부총동창회 음대동문회 정욱회(기악74) 회장과 양종모(성악79) 감독, 임병원(기악78)·임충진(성악81) 운영위원 등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동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교류와 유대의 장으로서 동문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준(법학76) 회장은 “사랑하는 동창 가족들과 음악으로 함께 쉬어가길 바란다”며 “반가운 얼굴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누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승현(성악12), 피아니스트 강형은(기악02)과 이윤지(기악03),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기악05), 오보이스트 조서영(기악18)을 비롯한 전공자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비전공자들도 무대에 참여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웠다. 박경환(의학71) 동문의 첼로 연주, 송승호(상학61) 동문의 하모니카 연주, ‘베리타스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졌으며, 특히 김수현(금속93) 동문은 아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음악회를 위해 매주 모여 연습을 이어오며 준비한 관악세대 합창단(단장 조현미) 단원들의 무대로 마무리했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