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호 2025년 9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48명 재학생에 9400만원 장학금 전달
농업생명과학대학동창회
48명 재학생에 9400만원 장학금 전달

2025년 2학기 농업생명과학대 장학생들과 교수 및 동문들의 단체사진.
농생대동창회 장학재단인 상록문화재단(이사장 박식순)은 8월 26일 서울대 75-1동 203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병철(원예86) 학장과 박영준(농공95)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심상우(축산57) 전 농촌진흥원장, 류관희(농공63) 명예교수 등 장학금 후원자와 장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9408만원을 전달했다.
박식순(농업교육77) 회장은 “상록문화재단의 장학금은 16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에서 주어지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병철 학장도 축사로 “박 이사장과 기부자 선배님들의 뜻깊은 기부에 모교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금으로 2024년 신설된 스마트시스템과학과 학생들에게만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마련된 것은 학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기부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자를 대표한 이순형(농공70) 재단 이사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주위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학생 대표 조준영(원예생명20) 학생은 답사에서 “‘상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되새겼다”며 “사철 푸른 상록이 온실에서만 가능하듯, 상록장학금은 선배들이 마련해주신 온실 같은 소중한 울타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년 2학기 농업생명과학대 장학생들과 교수 및 동문들의 단체사진.
농생대동창회 장학재단인 상록문화재단(이사장 박식순)은 8월 26일 서울대 75-1동 203호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병철(원예86) 학장과 박영준(농공95)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심상우(축산57) 전 농촌진흥원장, 류관희(농공63) 명예교수 등 장학금 후원자와 장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9408만원을 전달했다.
박식순(농업교육77) 회장은 “상록문화재단의 장학금은 16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에서 주어지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들이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병철 학장도 축사로 “박 이사장과 기부자 선배님들의 뜻깊은 기부에 모교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금으로 2024년 신설된 스마트시스템과학과 학생들에게만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마련된 것은 학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기부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자를 대표한 이순형(농공70) 재단 이사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주위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학생 대표 조준영(원예생명20) 학생은 답사에서 “‘상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되새겼다”며 “사철 푸른 상록이 온실에서만 가능하듯, 상록장학금은 선배들이 마련해주신 온실 같은 소중한 울타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