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69호 2025년 8월] 뉴스 모교소식

서병륜·임헌학·이준호 동문 각 1억원 이상 기부

서병륜·임헌학·이준호 동문 각 1억원 이상 기부 

            서병륜                      임헌학                    이준호                        고광표

7월 한 달간 네 명의 동문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달 가장 큰 금액을 출연한 제이엠스테이지 임헌학(AMP70) 회장은 창의적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약 1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7월 23일 행정관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식에서 그는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역량을 펼치는 글로벌 초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지스올그룹 서병륜(농공69) 회장은 의대 흉부외과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앞서 5억원을 출연한 바 있는 그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두려움 없이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명과학부 이준호(미생물80) 교수는 자연과학대학 교육연구기금 등으로 1억원을 출연했다. 이 교수는 분자유전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이자 자연대학장과 기초과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적 기반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보건대학원 고광표(미생물88) 교수는 2008년부터 장학기금을 통해 꾸준히 후학을 지원해 왔으며, 7월 17일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3억6000만원을 누적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