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호 2005년 11월] 뉴스 모교소식
세계줄기세포허브 모교 병원에 개소 美․유럽과 네트워크 구축키로
우리 나라가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됐다. 모교 병원(원장 成相哲)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9일 모교 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인간줄기세포 연구의 세계 중심역할을 담당할 `세계줄기세포허브(WSCH․World Stem Cell Hub)' 개소식을 가졌다. 수의학과 黃禹錫석좌교수가 소장을 맡게 될 WSCH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모교 병원 건강검진센터 내에 설치되며 실험실과 사무실을 합쳐 총 2백50평 규모로 6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安圭里교수는 임상분야 총책임을 맡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WSCH가 서울대병원에 개설됨으로써 인간줄기세포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며 질병의 원인 규명, 세포분화 및 신약 개발연구를 비롯해 새로운 세포치료와 이식의학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인류복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허브 설치를 준비중인 미국, 유럽과 연계해 향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줄기세포 관련연구를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WSCH는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병기전 및 순수학술 목적의 과학지식을 탐구해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협력 연구체제 강화, 세포․조직․장기 이식치료와 신약개발, 재생의학 등 신개념의 임상의학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또 WSCH는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법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합리적 연구와 논의를 활성화하고,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나갈 계획이다. WSCH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신경질환․당뇨병․파킨슨․녹내장․청각장애 등 난치질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의료산업의 발전과 치료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盧武鉉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본회 林光洙회장, 모교 鄭雲燦총장, 成相哲원장, 黃禹錫석좌교수, 吳 明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보건복지부 金槿泰장관, 영국 로슬린연구소 이언 윌머트, 미국 피츠버그의대 제럴드 섀튼, 미국 소아당뇨연구재단 로버트 골드스타인, 캘리포니아 재생의학협회 로버트 클라인 박사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