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호 2005년 11월] 뉴스 모교소식
故 鄭雲暎동문 장서 2만권 모교에 기증
지난 9월 24일 61세를 일기로 타계한 대표적 좌파 경제학자 겸 언론인 故 鄭雲暎(상학 64 69 前경기대 교수․사진)동문의 장서 2만여 권이 모교에 기증됐다. 故 鄭동문의 뜻에 따라 장서의 처분권한을 위임받은 尹邵榮(경제73 77 한신대 교수)동문이 고인이 소장했던 책 2만여 권을 모교에 기증하겠다고 제안해 모교 鄭雲燦총장이 이 뜻을 받아들였다. 鄭동문이 주류 경제학이 아닌 좌파 경제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鄭동문의 장서들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모교는 `정운영 컬렉션'을 만들어 장서를 별도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졸업후 한국일보와 중앙일보 기자로 일했던 鄭동문은 1981년 벨기에 루뱅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신대 교수로 재직하다 86년 겨울 해직된 뒤 모교와 고려대 등에서 정치경제학을 강의한 한국의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