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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호 2025년 7월] 뉴스 모교소식

유전공학연구소, 개소 40주년

유전공학연구소, 개소 40주년

유전공학연구소(소장 김재범)는 7월 4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소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김준기 기획부총장, 조완규 전 총장, 전·현직 교수 및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재범 소장은 기념사에서 “유전공학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선구적인 교수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연구소가 오늘날 한국 생명과학의 기초를 다진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세계적 바이오 연구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유전공학 협동과정 운영, 산학연 협력, 창업 보육 등에서 활발한 성과를 이뤄왔으며, 현재 전임교수 10명과 다양한 학제 간 교수진이 참여해 생명과학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故박상대 초대 소장을 기리는 ‘박상대홀’ 명명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