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호 2025년 7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제49회 정기전에 76명 작가 100여 작품 출품
미대 여성동문회 한울회
제49회 정기전에 76명 작가 100여 작품 출품
정기전을 기념해 한울회 회원들과 미술대학 동창회장· 학장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정기전을 기념해 한울회 회원들과 미술대학 동창회장· 학장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미술대학 여성동문회 ‘한울회’(회장 박혜령)가 주최하는 제49회 HANWOOL ARTISTS ASSOCIATION EXHIBITION이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대학 출신 여성 원로, 중진, 신진 작가 76명이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박혜령(회화74) 한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49회 정기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한울회는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성장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이번 대작전은 각자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전했다.
매년 이어지는 한울회의 정기전은 50년대에서 90년대 학번 여성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창작 역량과 예술 정신을 드러내는 상징적 무대이다. 이번 전시회는 본회와 미술대학 동창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