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국회의원,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입법·정책개발 활동 지속 인정받아

강창일(국사 71-80) 국회의원이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현재 서울대학교 사학과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입법 실적, 정책 개발, 국정감사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3년 차에 대한 평가 결과다.

강 의원은 이미 국회사무처로부터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우수)의원’으로 9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묻자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연이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