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호 2025년 6월] 문화 신간안내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

최훈(철학85)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사월의 책
책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통해 동물 윤리의 본질을 묻는다. 최훈 동문은 중성화 수술, 선택적 교배, 유기와 입양, 동물의 시민권 등 민감한 주제를 철학적으로 고찰하며, “우리는 정말 이들을 책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반려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인간의 편의와 통제가 당연시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동물의 자율성과 존엄에 주목한다. 단순한 애호를 넘어, 인간과 동물이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적 시선을 제안하는 책이다.

최훈(철학85)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사월의 책
책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통해 동물 윤리의 본질을 묻는다. 최훈 동문은 중성화 수술, 선택적 교배, 유기와 입양, 동물의 시민권 등 민감한 주제를 철학적으로 고찰하며, “우리는 정말 이들을 책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반려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인간의 편의와 통제가 당연시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동물의 자율성과 존엄에 주목한다. 단순한 애호를 넘어, 인간과 동물이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적 시선을 제안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