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호 2025년 6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2000여 회원 업종 간 네트워크로 시너지 확대”
신임동창회장 인터뷰
박준형 (GLP33기) GLP동창회장
한양화스너공업 회장

“국제화 시대에 맞게 GLP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각 업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리더십 공동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2월 17일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LP) 동창회 제9대 회장에 취임한 박준형(GLP33기) 한양화스너공업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5월 29일 동문 나눔 골프대회에서 만난 박준형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GLP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들이 만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저 역시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 고마움을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GLP 과정은 국제대학원이 1999년 개설한 최고위 경영자 과정으로, 현재 45기까지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GLP동창회는 단단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2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4월 임원 워크숍, 5월과 11월 조찬특강, 6월 골프대회, 9월 홈커밍데이, 10월 가족등반대회, 그리고 12월 송년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정례화 돼있다. 단순한 모임을 넘어 동문 간 교류와 실질적 비즈니스 연결까지 이어지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 동기회 활동은 물론 매년 골프대회, 여행, 포럼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박준형 회장은 동창회 운영 방향에 대해 “GLP과정에서 다양한 업종의 오너를 만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는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그런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동창회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업종 간 네트워크 형성과 다변화’를 제시했다. 6월 10일 예정된 GLP골프대회에는 총 40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동문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골프 행사에 대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사업적 연계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국제대학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대에 맞는 리더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는 “세미나, 특강, 기업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GLP가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제대학원과의 긴밀한 연계는 GLP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준형 회장은 GLP동창회가 ‘연결’과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도약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박 회장은 “GLP는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들이 모여 서로를 성장시키는 공동체”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나누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마지막으로 동문 사회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GLP에서의 배움을 단지 수료로 끝내지 말고, 모교와 동문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1기부터 45기까지 이어진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양화스너공업은 1990년 서울 구로의 작은 공구 유통업체로 출발해, 지금은 산업·기계·건축용 볼트와 너트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도약했다.
이정윤 기자
박준형 (GLP33기) GLP동창회장
한양화스너공업 회장

“국제화 시대에 맞게 GLP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각 업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리더십 공동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2월 17일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LP) 동창회 제9대 회장에 취임한 박준형(GLP33기) 한양화스너공업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5월 29일 동문 나눔 골프대회에서 만난 박준형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GLP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들이 만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저 역시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 고마움을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GLP 과정은 국제대학원이 1999년 개설한 최고위 경영자 과정으로, 현재 45기까지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GLP동창회는 단단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2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4월 임원 워크숍, 5월과 11월 조찬특강, 6월 골프대회, 9월 홈커밍데이, 10월 가족등반대회, 그리고 12월 송년회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정례화 돼있다. 단순한 모임을 넘어 동문 간 교류와 실질적 비즈니스 연결까지 이어지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 동기회 활동은 물론 매년 골프대회, 여행, 포럼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박준형 회장은 동창회 운영 방향에 대해 “GLP과정에서 다양한 업종의 오너를 만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는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그런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동창회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업종 간 네트워크 형성과 다변화’를 제시했다. 6월 10일 예정된 GLP골프대회에는 총 40개 팀,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동문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그는 이번 골프 행사에 대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사업적 연계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국제대학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대에 맞는 리더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는 “세미나, 특강, 기업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GLP가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국제대학원과의 긴밀한 연계는 GLP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준형 회장은 GLP동창회가 ‘연결’과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도약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박 회장은 “GLP는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들이 모여 서로를 성장시키는 공동체”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나누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마지막으로 동문 사회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GLP에서의 배움을 단지 수료로 끝내지 말고, 모교와 동문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1기부터 45기까지 이어진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양화스너공업은 1990년 서울 구로의 작은 공구 유통업체로 출발해, 지금은 산업·기계·건축용 볼트와 너트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도약했다.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