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호 2025년 5월] 뉴스 모교소식
이경태·정재은 가족, 서울대병원에 50억원 기부
이경태·정재은 가족, 서울대병원에 50억원 기부

△이경태·정재은 부부와 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
이경태(경제66-70) 동문과 배우자 정재은 후원인이 서울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환자 지원 기금으로 20억원을 추가 약정했다. 이번 기부로 총 50억원에 이르는 후원이 이뤄졌다.
지난 4월 17일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식에는 두 후원인을 비롯해 자녀인 이성원, 이상원 씨가 참석해 가족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수술실은 수술과 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 공간으로, 본관 2층 약 50평 규모에 최신 의료 장비와 로봇 시스템을 갖췄다.
이경태 동문은 “서울대병원이 첨단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은 후원인은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이 뜻을 담아 해당 수술실을 ‘정재은 하이브리드 수술실’로 명명할 예정이다.

△이경태·정재은 부부와 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
이경태(경제66-70) 동문과 배우자 정재은 후원인이 서울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환자 지원 기금으로 20억원을 추가 약정했다. 이번 기부로 총 50억원에 이르는 후원이 이뤄졌다.
지난 4월 17일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식에는 두 후원인을 비롯해 자녀인 이성원, 이상원 씨가 참석해 가족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수술실은 수술과 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 공간으로, 본관 2층 약 50평 규모에 최신 의료 장비와 로봇 시스템을 갖췄다.
이경태 동문은 “서울대병원이 첨단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은 후원인은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이 뜻을 담아 해당 수술실을 ‘정재은 하이브리드 수술실’로 명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