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호 2025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동창회 장영일, 박건배 자랑스러운 동문상
김용호 신임 회장(가운데)과 김병찬 전임 회장 등 동문들이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치대, 치대원동창회
장영일, 박건배 자랑스러운 동문상
김용호 신임 회장추대
치과대학.치과대학원동창회(회장 정상철 치의학82-88)는 3월 1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 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정상철 회장, 이용무(치의학87-91) 치과병원장, 박영석(치의학93-97) 대학원장을 비롯해 장영일(치의학64-70), 박건배(치의학70-76), 김명국 (치의학54-58) 동문 등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용호(치의학85-89)회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어느 국내 치과대학도 우리 대학 같은 긴 역사는 가지지 못했다”며 “모교와 치과 병원이 함께 동반해서 정말 다시 도약하고 웅비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께서는 흐뭇해하시고 우리 후배님들은 즐거워서 자꾸 와 보고 싶은 동창회가 되도록 2년간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대동창회 장영일 동문
이날 제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은 장영일, 박건배 동문에게 수여되었으며, 김은숙(치의학73-79), 이경수(치의학73-79), 김철수(치의학74-80), 최인호(치의학74-80), 안성훈(치의학75-81), 이용찬(치의학91-93), 권태호(치의학77-83), 김상균(치의학77-83), 백승진(치의학77-83) 동문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치대동창회 박건배 동문
이석곤(치의학90-94) 동문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졸업생 이소윤(치대원25) 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024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다빈(치의학24)외 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동문상을 수상한 장영일 동문은 “성숙한 분위기속에 만들어 주신 업무들을 수행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창회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큰 도움을 줘 감사패를 받은 이석곤 부회장은“우리 동창회가 계속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저도 큰 보람을 느낀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 우리 학교의 선후배님들과 또 우리 가족들 그리고 우리 와이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